곡 정보
버린 줄 알았던 오래된 운동화
이상하지 좀 작아진듯해
벽 위에 걸렸던 늘 같은 달력은
왜 오늘따라 너울거리지
나 미루고 미뤘던
내사랑하는 사람과 떠나온 여행
나 바라고 바랬던
푸르름이 지나간 이 길을 거닌다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내 맘도 물든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조금 위로하며 맴돌아간다
나 느린 줄 알았던
시간은 조금씩 빠르게 날 가두고
나 잊은 줄 알았던
조각난 꿈조차 어느새 물들어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내 맘도 물든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조금 위로하며 맴돌아간다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내 맘도 물든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조금 위로하며 맴돌아간다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내 맘도 물든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조금 위로하며 맴돌아간다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저 나무들 저 나무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이상하지 좀 작아진듯해
벽 위에 걸렸던 늘 같은 달력은
왜 오늘따라 너울거리지
나 미루고 미뤘던
내사랑하는 사람과 떠나온 여행
나 바라고 바랬던
푸르름이 지나간 이 길을 거닌다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내 맘도 물든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조금 위로하며 맴돌아간다
나 느린 줄 알았던
시간은 조금씩 빠르게 날 가두고
나 잊은 줄 알았던
조각난 꿈조차 어느새 물들어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내 맘도 물든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조금 위로하며 맴돌아간다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내 맘도 물든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조금 위로하며 맴돌아간다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내 맘도 물든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조금 위로하며 맴돌아간다
거리에 물든 노을과
어느새 붉게 물든 저 나무들
저 나무들 저 나무들
머리에 감긴 바람
하늘을 보며 누운 내 코끝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