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뜨거운 햇빛이 날 녹이려해도
비바람이 날 적시는 날에도
그래 난 아직 여기에 있어
여전히 널 기다리면서
내 눈에 담아놓은 그림들로
한편의 영화를 만들고 있어
흥행은 못할지라도
이렇게나마
널 볼 수 있으니
gonna be a best drama
지칠 때가 되었다고
떠나는 사람들 사이에 난
무덤덤한 표정을
비추고 담담히 남아
i just do what i do
don't pull me down
i just do what i want
Never let me down
뜨거운 햇빛이
날 녹이려 해도
비바람이 날 적시는 날에도
상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냐만
당연히 내 아픔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법 아냐
시간이 약 이라지만
내겐 아마
듣지않는 가봐 아님
지난시간이 나를
약한 사람으로 만들었나봐
허우적대고 있어
나만의 풀장 한가운데서
푸른빛의 바다를 원했지만
어두운 색의
갇혀있는 늪 위에서
더 깊이 빠져들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 쳐
차라리 내일의 날 다시
볼 수 없도록 다 사라져
뜨거운 햇빛이 날 녹이려해도
비바람이 날 적시는 날에도
내일도 모래도
하루 하루 지나도
Baby tell me about me
you already know
난 아직 여기에 있어
그래 난 아직 여기에 있어
여전히 널 기다리면서
내 발등에 박혀있는
못을 뽑지 못해
너무나 아파서
그래 너 너가 나빠서
바라보기밖에 못한
내가 나빠서
달려가지 못하고
마음만 애태우다
새까만 재가 되었어
미련한 나에겐
미련이 가장 큰 벌
기억 이란건 추억을 가장한
그림자가 되었는 걸
아무런 예상 못했어
i was fall in love
so i fooled for love
but i'm poor in love now no
i don't want it to be no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