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500에 50, 1000에 45 (Prod. By SINGKI)
뱀피(baempi)
500에 50, 1000에 45 (Prod. By S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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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에 오십 천에 사십오
도찐개찐같아 보여
근데 나는 아직도
이 둘을 두고 고민 중이야
한심스러운 표정들을 지어도
어쩔 수 없이 또
나는 한푼 두푼 머릿속에
계산기를 두들겨
나도 가끔 짜증나
이런 내 모습보면
별 수가 있나 뭐 나라가 정해놓은
내 몸뚱아린 한 시간에 6천원
조금 무리했지만
난 떠났어 수원시
이젠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이 내 주거지
음악 외엔 거의 죽어지내지만
숨을 쉴수 있는 것도 그 덕분임이
틀림없으니 별 수 없지
이 노랜 돈 얘기가 아냐
그게 대표할 뿐
손 내밀지마 난 그게 더 편할거야
오백에 오십 천에 사십오
어떤 선택을 해도 그건 내꺼라구
이 노랜 돈 얘기가 아냐
그게 대표할 뿐
손 내밀지마 난 그게 더 편할거야
오백에 오십 천에 사십오
어떤 선택을 해도 그건 내꺼라구
아메리카노 샷 추가 후에
물 타 먹을 때
고기 한 점 아끼자고
계란밥 먹을 때
택시 타고 싶은데
첫 차를 기다리며
내리는 비에 젖어
다음 날 무지 아펐을 때
그 때 마다 난 새로 다짐을 했지
얼른 카페나 피시방 알바
말고 내 집
방세랑 한 달 용돈 90만원은
해결 해야겠다고
오로지 내 음악으로
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지
그치만 할 수만 있다면
그건 다이아보다 값진 일
난 돈 많이 버는 일 대신에
돈을 벌어서 하고 싶은
일 할게 이제
이 노랜 돈 얘기가 아냐
그게 대표할 뿐
손내밀지마 난 그게 더 편할거야
오백에 오십 천에 사십오
어떤 선택을 해도 그건 내꺼라구
이 노랜 돈 얘기가 아냐
그게 대표할 뿐
손 내밀지마 난 그게 더 편할거야
오백에 오십 천에 사십오
어떤 선택을 해도 그건 내꺼라구
오백에 오십 아님 천에 사십오
작은 방 하나 고르는 게
어려워 아직도
허나 어떤 선택이던
이 작은 반지층의
작은 목소리가 높은
하늘 끝에 닿기를
오백에 오십 아님 천에 사십오
작은 방 하나 고르는 게
어려워 아직도
허나 어떤 선택이던
이 작은 반지층의
작은 목소리가 하늘 끝에 닿기를
이 노랜 돈 얘기가 아냐
그게 대표할 뿐
손내밀지마 난 그게 더 편할거야
오백에 오십 천에 사십오
어떤 선택을 해도 그건 내꺼라구
이 노랜 돈 얘기가 아냐
그게 대표할 뿐
손내밀지마 난 그게 더 편할거야
오백에 오십 천에 사십오
어떤 선택을 해도 그건 내꺼라구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