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매 순간마다 들이쉬는 공기에
뭔갈 섞어서 토해내고 도취해
여태 죽어있던 내게
부어버려 봄베이
808 drums go with me
동공이 커지고
심장이 빨리 뛰어 맑아 정신도
가쁜 숨을 셔야 살맛이 나지
그래서 더 찾는 거야
날 흥분시키는 일
이런 시간이 헛되지 않길
내겐 진짜 이 모든 순간이
날 숨쉬게 해줄 고마운 힘
마주보는 거라곤
천장뿐이던 때에도
날 일으켜 준건
이걸 하고 싶단 욕심이었지
I'm always on
this way this way
내게 온 기회 이기에
어떻게 무시해
dive in dive in
그렇게 내 시간들이 흐른 뒤에
깨달았지 여기가 내가 숨쉬고
자유롭게 헤엄칠 곳
이 밖으로 나가는 건 않아 원치도
산소가 희박해져도 나는 가 위로
나는 가 위로 너네가 위로 따위
안 해줘도 우린 올라가 위로
기도를 하지 난 다음해가 와도
우리의 길로 계속 더 ballin' on
오늘도 yeah I'm back to mac
딴걸 몰라 it took my pain away
from 현실
with no dream 나의 가치
가 높아지던 때를 어케 잊어 내가
that's my motivation
새 앨범의
신곡을 들을 때면 잠재 돼있던
창작욕구가 솟는다는 건
이걸로 숨 쉴만한 뜻이 있다는 것
I got no doubt about it
집안에선 노답 떠바리
but I barely stop my rhymin'
난 박고 가지 내 맘 속안에
언젠 가란 말 yeah
몇 일째 이 짓해
난 깊게
생각지 않아 쉽게
그저 쉽게 머리보단 가슴이
따라가려 하는 거를 replay
비록 난 주위 사람 말보단
받아 적어 playlist 안의 목소릴
그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유일한 이유지만
still it's good to breathe yeah
누가 뭐래도 I do my thang
걔네가 숨쉬듯이
안 멈춰 주말에도
I keep on runnin' and runnin'
til' my drive is flooded
yeah 전에도 말했듯이
난 봐왔지 멀리 uh
궁금했어 잘해왔는지에 대해
이 정도까지 온걸 보면
믿을만했네 이제 내
모든걸 열어 보여줄 때
don't make a rash decision
96년생의 출세 wo
식도에서 울대로 바뀐 내 목
더 큰 숨을 쉬기 위해
길어지는 호흡
이 길을 뛰기 위해 내가
물처럼 썼던 시간
흔들릴 때마다
다시 떠올리는 처음
보다시피 많이 준비했어
음악을 하는 내 모습이
어릴 적에 퇴원하던 날처럼
더는 아픔 없이 행복해서
난 이 길 위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