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시작은 이미 반이라고
시간은 금이라서 아끼라고
걱정 고민으로만 새던 밤
그땐 참 간절했던 해 뜰 날
그래 시작은 이미 반이라고
시간은 금이라서 아끼라고
걱정 고민으로만 새던 밤
그땐 참 간절했던
해 뜰 날 ya ya ya
팔로 형이 내 옆에
날개 달린 내 어깨
여기까지 온 게 신기하지
기왕 출연한 거 노려 1위까지
만약 아니어도 괜찮아
내 기분이 행복하면 됐잖아
순위로 맞고 틀리고를
정해 고개 숙이고
괜히 기죽을 필요가 없다고 man
매 무대 떨리던 고딩인 본인은
옷 매무새를 다듬고 오늘만큼은
설렘으로 가득 차 신년이니까
난 축복받은 몸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핫칙스 고마웠어
콜라 캔이라도 따 어서
시작은 이미 반이라고
시간은 금이라서 아끼라고
걱정 고민으로만 새던 밤
그땐 참 간절했던 해 뜰 날
그래 시작은 이미 반이라고
시간은 금이라서 아끼라고
걱정 고민으로만 새던 밤
그땐 참 간절했던
해 뜰 날 ya ya ya
하루의 시작은 등교로부터
끝은 압구정 로데오에 있던
고1때 나는 지금도 변함없어
what 조금 바뀐 게 뭐냐면
첫 계약서에 싸인
내 안에 쌓인 먼지도 털어
검색창엔 이름 치면
연관으론 웬 선인장이지만
조만간 난 칠 수 있어 홈런
시간문제라고 hol'up
등 뒤에 있는 부모님의 온정
팔로 형처럼 성공한 외동아들
난 믿어 그래 믿어 내가 최고라고
이 순간만큼은 DJ짱가
내가 짱 된 거처럼
머리 위에 # 잠깐 내려놓고
HI-LITE signs up
시작은 이미 반이라고
시간은 금이라서 아끼라고
걱정 고민으로만 새던 밤
그땐 참 간절했던 해 뜰 날
그래 시작은 이미 반이라고
시간은 금이라서 아끼라고
걱정 고민으로만 새던 밤
그땐 참 간절했던
해 뜰 날 ya ya ya
ya ya ya
ya ya ya
시작은 이미 반이라고
시간은 금이라서 아끼라고
걱정 고민으로만 새던 밤
그땐 참 간절했던 해 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