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침에 일어나서
부리나케 세수하고
어제 벗어놓은
옷가지를 대충 입고
정신 없이 지하철 역으로
달려가 보니
열차 출발하네
지옥철 타고
낯선 사람에게 꼭 안겨서
어느새 보면
내려야 하는 신길역
저기요 아저씨
저 내려야 하는데
지하철 문이 닫히네
사람들 나를 부러워하지만
알고 보면 밑바닥인걸
노래만 랄랄라 부르는 줄 알지만
사실은 내가 진짜 너보다 바빠
그래도 난 놀래
그래도 노래할래
하고 싶은 거 한다는 게 즐거운걸
그래도 난 놀래
그래도 그려볼래
언젠간 내가 그려 왔던
거기 그 자리에
저녁에 퇴근하고
부리나케 악기 들고
오늘도 난 빠르게 달려간다
저기요 대리님
과장 부장님들
이제 나는 SUPERSTAR
사람들 나를 부러워하지만
알고 보면 밑바닥인걸
노래만 랄랄라 부르는 줄 알지만
사실은 내가 진짜 너보다 바빠
그래도 난 놀래
그래도 노래할래
하고 싶은 거 한다는 게 행복인걸
그래도 난 놀래
그래도 그려볼래
언젠간 내가 그려 왔던
거기 그 자리에
아이고
이렇게 살다가는
내 몸에 골병이 들겠지
아이고
이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부리나케 세수하고
어제 벗어놓은
옷가지를 대충 입고
정신 없이 지하철 역으로
달려가 보니
열차 출발하네
지옥철 타고
낯선 사람에게 꼭 안겨서
어느새 보면
내려야 하는 신길역
저기요 아저씨
저 내려야 하는데
지하철 문이 닫히네
사람들 나를 부러워하지만
알고 보면 밑바닥인걸
노래만 랄랄라 부르는 줄 알지만
사실은 내가 진짜 너보다 바빠
그래도 난 놀래
그래도 노래할래
하고 싶은 거 한다는 게 즐거운걸
그래도 난 놀래
그래도 그려볼래
언젠간 내가 그려 왔던
거기 그 자리에
저녁에 퇴근하고
부리나케 악기 들고
오늘도 난 빠르게 달려간다
저기요 대리님
과장 부장님들
이제 나는 SUPERSTAR
사람들 나를 부러워하지만
알고 보면 밑바닥인걸
노래만 랄랄라 부르는 줄 알지만
사실은 내가 진짜 너보다 바빠
그래도 난 놀래
그래도 노래할래
하고 싶은 거 한다는 게 행복인걸
그래도 난 놀래
그래도 그려볼래
언젠간 내가 그려 왔던
거기 그 자리에
아이고
이렇게 살다가는
내 몸에 골병이 들겠지
아이고
이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