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심야 청춘 구락부 (俱樂部) (With Ramja)
써커스백
미드나잇 써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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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순간 최고의 지금
최첨단의 너와 내가 있는 밤
자잘한 현실 지질한 자신
지루하고 지겨운 걱정일랑
내일 하자
나의 술잔은 채워야 맛
너의 춤판은 벌려야 멋이잖아
청춘을 낭비해보자 이곳에서
가진 척 센 척 재수 없고
착한 척
예쁜 척 모두 밥맛이잖아
본능에 충실해 보자
맨 얼굴 맨 주먹의 너와 나
결전의 순간 타오르는 시간
풀어지는 나를 바라보는 밤
위험한 현실
시시하게 포장된 잔소리
너와 나의 차오르는
리듬을 깰 순 없어
나의 술잔은 채워야 맛
너의 춤판은 벌려야 멋이잖아
청춘을 낭비해보자 이곳에서
가진 척 센 척 재수 없고
착한 척
예쁜 척 모두 밥맛이잖아
본능에 충실해 보자 다시 한 번 더
모든 말들은 시가 되고
모든 소리들은 노래가 되는 이 곳
아무튼 우린 뭐 그냥 예술이지
희망찬 내일 그게 뭐야
눈부신 미래는 가져 본 적 없잖아
마음을 따라 가보자 세상 끝까지
마주선 너와 나 빛나고 있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