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하얀 구름 타고
나는 꿈을 꾸고 있었지
어디든지 생각하는 곳을
가고 있었네
푸른 바다 건너
도착하는 어딘가에서
나를 반겨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
시원한 바람 따라
그저 걷고 있었지
어디론가 나를
인도하는 안내자인 듯
너른 초원 위에
마주친 그 나무 한 그루
잠시 하늘 아래
쉼터를 만들어 주었지
잠에서 깨어나 현실이 때로는
어렵다고 해도
지울 수 없었던 기억이 때로는
괴롭힌다 해도
시련이 있었던 만큼
넌 강해져 있을 거야
작게 피어난
어느 도심 속의 꽃 한 송이가
내게 기운 내라 말 한마디
건네 줬었지
아무 의미 없이
태어난 건 없다 말했어
기운찬 생명력이
내겐 감동이었어
잠에서 깨어나 현실이 때로는
어렵다고 해도
지울 수 없었던 기억이 때로는
괴롭힌다 해도
시련이 있었던 만큼
넌 강해져 있을 거야
잠에서 깨어나 현실이 때로는
어렵다고 해도
지울 수 없었던 기억이 때로는
괴롭힌다 해도
시련이 있었던 만큼
넌 강해져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