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여전한 봄
이서율
B'Cusi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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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벚꽃이 피던 봄날에
그대를 처음 만난 그날이 떠올라
그 순간 주변에 불들이 꺼진 듯
그대만 보였던 그날이 Yeah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듯 했던 기분
첨으로 느껴봤던 설렘
서툴고 어색한 기분이지만
설레어서 잠도 못 자던
문득 궁금해져 와
그대도 같은 맘이었을까
혼자서 질문을 던져보네
그때 넌 어땠었니
함께 한 시간이 많잖아
우리 둘에겐
서로 자랑스러워했지 남들에게
마음 굳게 먹었었던
그때와 다르게
떠나버린 너와 나 여기 없네
이제 아무렇지 않던 일이
될 줄 알았는데
여전해 매일이
내가 너를 지울 때까지만
추억으로 남아줘
먼저 떠나지 말고
이제는 안부도 물을 수 없지만
여전히 봄만 되면
자꾸 니가 떠올라
새하얀 벚꽃이 필 때면 나 혼자
널 그려 떠올려 생각이나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듯 했던 기분
첨으로 느껴봤던 설렘
서툴고 어색한 기분이지만
설레어서 잠도 못 자던
문득 궁금해져 와
그대도 같은 맘이었을까
혼자서 질문을 던져보네
그때 넌 어땠었니
그때 우리 같이 걷던 길 위에
그대와 마주 걸을 수 없네
내 노래가 당신에게 들리게
매일 니 곁에 있어줬으면 해
떨어져 있는 너와 나지만
가끔 추억으로 떠올리기나 하자
나에게는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이제껏 생각나는 거야
봄이 다가오니까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듯 했던 기분
첨으로 느껴봤던 설렘
서툴고 어색한 기분이지만
설레어서 잠도 못 자던
문득 궁금해져 와
그대도 같은 맘이었을까
혼자서 질문을 던져보네
그때 넌 어땠었니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