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오늘도 걷지 귀에선 노래가 들려와
또 걷지 사람들 모두가 똑같이
지하철 버스 길 시선 내리깐 그곳은
오늘도 나도 사람들 모두와 똑같이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손바닥 안에 잡힌
작은 핸드폰을 들어
수많은 네모상자 위에
손가락 두 개를 얹어놓고
잠시 생각해
그 핸드폰엔 사진과 추억이
다 들어있지 하지만
우리 얼굴 보자 서로 마주보고서
무미건조한 글자와 문자들은
치워 두고서
얼굴 보자 지금 당장 만나서
단지 글자 만을 적어내려 가는 건
무미건조 하니까
언제나처럼
거리를 걸으면 보이는
둘 셋 다같이 모여가는 사람
나도 그대와 함께
이 거리를 걷고 싶어
수많은 네모상자 위에
손가락 두 개를 얹어놓고
잠시 생각해
그 핸드폰엔 사진과 추억이
다 들어있지 하지만
우리 얼굴 보자 서로 마주보고서
무미건조한 글자와 문자들은
치워 두고서
얼굴 보자 지금 당장 만나서
단지 글자 만을 적어내려 가는 건
얼굴 보자 마주보고서
무미건조한 글자와 문자들은
치워 두고서
얼굴 보자 지금 당장 만나서
단지 글자 만을 적어내려 가는 건
두 다리로 다가가서
두 눈으로 담아두고
두 손으로 추억을 만들어
얼굴 보자 서로 마주보고서
무미건조한 글자와 문자들은
치워 두고서
얼굴 보자 지금 당장 만나서
단지 글자 만을 적어내려 가는 건
무미건조하니까
또 걷지 사람들 모두가 똑같이
지하철 버스 길 시선 내리깐 그곳은
오늘도 나도 사람들 모두와 똑같이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손바닥 안에 잡힌
작은 핸드폰을 들어
수많은 네모상자 위에
손가락 두 개를 얹어놓고
잠시 생각해
그 핸드폰엔 사진과 추억이
다 들어있지 하지만
우리 얼굴 보자 서로 마주보고서
무미건조한 글자와 문자들은
치워 두고서
얼굴 보자 지금 당장 만나서
단지 글자 만을 적어내려 가는 건
무미건조 하니까
언제나처럼
거리를 걸으면 보이는
둘 셋 다같이 모여가는 사람
나도 그대와 함께
이 거리를 걷고 싶어
수많은 네모상자 위에
손가락 두 개를 얹어놓고
잠시 생각해
그 핸드폰엔 사진과 추억이
다 들어있지 하지만
우리 얼굴 보자 서로 마주보고서
무미건조한 글자와 문자들은
치워 두고서
얼굴 보자 지금 당장 만나서
단지 글자 만을 적어내려 가는 건
얼굴 보자 마주보고서
무미건조한 글자와 문자들은
치워 두고서
얼굴 보자 지금 당장 만나서
단지 글자 만을 적어내려 가는 건
두 다리로 다가가서
두 눈으로 담아두고
두 손으로 추억을 만들어
얼굴 보자 서로 마주보고서
무미건조한 글자와 문자들은
치워 두고서
얼굴 보자 지금 당장 만나서
단지 글자 만을 적어내려 가는 건
무미건조하니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