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둥글게 굴러가는 네모난 나
전유동
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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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처럼 둥글게 굴러갔네
파도처럼 둥글게 밀려갔네
내 맘대로 혹은 내 맘과 다르게
둥글게 어쩌면 좀 미련하게
모난 상처를 그대로 받다가도
못난 이빨을 보이다 부러진다
도망치는 거니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
물어도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둥글게
둥글게 굴러가는 네모난 나
기억 속에 잠들어 잊혀졌던
무거웠던 짐들이 기억나면
내 맘대로 혹은 내 맘과 다르게
떠오르는 소중했던 순간들
모난 상처를 그대로 받다가도
못난 이빨을 보이다 부러진다
도망치는 거니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
물어도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둥글게
둥글게 굴러가는 네모난 나
겁먹은 거니 이대로 멈춰선 거니
물어도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둥글게
둥글게 굴러가는 네모난 나
둥글게 춤을 추는 네모난 나
둥글게 굴러가는 네모난 우리
둥글게 춤을 추는 네모난 우리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