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나를 위로해주던 풍경
도마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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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듣지 못할 새벽의 울먹임은
내 이불 속에 차 있네 눅눅한 온기
나를 위로해주던 운동장 너머의 산
말을 많이 하는 낙엽과 물 묻은 흙냄새
나를 위로해주던 풍경들은
다 그대로 있을까
내 노래들
내 노래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작은 소리에 잘 수가 없는 새벽
내 이불 속에 차 있네 눅눅한 온기
나를 위로해주던 밤에만 피는 꽃향기
발가락을 따라오는 파도의 물거품
나를 위로해주던 풍경들은
다 그대로 있을까
내 노래들
내 노래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나를 위로해주던 풍경들은
다 그대로 있을까
내 노래들
내 노래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