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바람이 사는 집
김나연
뚜버기 8집 - 처음엔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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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집 사이에 지어진 아슬아슬 집하나
밤이 되면 바람이 자기 집 마냥 들락날락 거린다
그 집에 슬픈 일 아픈 일 겪고 사는 사람들이 있지

"이렇게 가족들과 힘든 일을 겪으며 사는 사람들에게
밤이 되면 찾아오는 차가운 바람은
그 집에 함께 사는 식구가 되었다."

처음엔 반갑지 않던 손님 지금도 그렇지만
바람 덕분에 붙여진 바람이 사는 꺽다리집
바람 때문에 붙여진 바람이 사는 꺽다리집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