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 바람이 분다 또 내게로
- 한웅재
- 한웅재 라이브 1년
늘 똑같고 특별할 것도 없는
하루를 건너 지나다
가을로 가득 번진 올해의 시간이
텅 빈 저 하늘을 닮은 듯할 때
내 두 손 가득 텅 빈
그물을 건져내면
날 닮은 그 모습에 또
비릿한 수고들과 내 남은 기대가
물결 그 위로 일렁일 때
바람이 분다 나에게로
거기서 시작하라고
내가 멈춰 앉은 그 자리
바로 거기에서
그분의 시간은 시작된다고
바람이 분다 또 내게로
이 길은 멀고 길다고
나 바라던 그 희망이 사라져 갈 때쯤
그분의 희망이 시작된다고
그 바람이 분다
다시 내게로
내 두 손 가득 텅 빈
그물을 건져내면
날 닮은 그 모습에 또
비릿한 수고들과 내 남은 기대가
물결 그 위로 일렁일 때
바람이 분다 나에게로
거기서 시작하라고
내가 멈춰 앉은 그 자리
바로 거기에서
그분의 시간은 시작된다고
바람이 분다 또 내게로
이 길은 멀고 길다고
나 바라던 그 희망이 사라져 갈 때쯤
그분의 희망이 시작된다고
그 바람이 분다
다시 내게로
하루를 건너 지나다
가을로 가득 번진 올해의 시간이
텅 빈 저 하늘을 닮은 듯할 때
내 두 손 가득 텅 빈
그물을 건져내면
날 닮은 그 모습에 또
비릿한 수고들과 내 남은 기대가
물결 그 위로 일렁일 때
바람이 분다 나에게로
거기서 시작하라고
내가 멈춰 앉은 그 자리
바로 거기에서
그분의 시간은 시작된다고
바람이 분다 또 내게로
이 길은 멀고 길다고
나 바라던 그 희망이 사라져 갈 때쯤
그분의 희망이 시작된다고
그 바람이 분다
다시 내게로
내 두 손 가득 텅 빈
그물을 건져내면
날 닮은 그 모습에 또
비릿한 수고들과 내 남은 기대가
물결 그 위로 일렁일 때
바람이 분다 나에게로
거기서 시작하라고
내가 멈춰 앉은 그 자리
바로 거기에서
그분의 시간은 시작된다고
바람이 분다 또 내게로
이 길은 멀고 길다고
나 바라던 그 희망이 사라져 갈 때쯤
그분의 희망이 시작된다고
그 바람이 분다
다시 내게로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