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지어미가 사신다는 내님찾아 왔습니다.
두고간집 버리지만 내이름은 사낸지라.
이곳저곳 붙잡아도 사신네집 만못해
사내소리 떠올리며 이름없이 왔습니다.
손이라도 바라보고 섰다가도 가렵니다.
지아비가 계신다는 옛집찾아 왔습니다.
떠나간집 오래지만 제이름은 계집이라
이집저집 붙잡아도 계신옛집 만못해
계집소리 되새기며 몰골없이 왔습니다.
발이라도 가려놓고 보고라도 가렵니다.
두고간집 버리지만 내이름은 사낸지라.
이곳저곳 붙잡아도 사신네집 만못해
사내소리 떠올리며 이름없이 왔습니다.
손이라도 바라보고 섰다가도 가렵니다.
지아비가 계신다는 옛집찾아 왔습니다.
떠나간집 오래지만 제이름은 계집이라
이집저집 붙잡아도 계신옛집 만못해
계집소리 되새기며 몰골없이 왔습니다.
발이라도 가려놓고 보고라도 가렵니다.
aagk5303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