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기억나지 않아도 괜찮아
- 스윗빈
- 카네나스 이시간 너머에 존재했던 시간
새들의 노래가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듯이 내려오던 날에
나를 바라보던 그 많던 사람들
하나 둘씩 어딘가로 떠났다
하염없이 혼자서
걸어간 길은 끝도 없게
멀리 멀리 이어지고
한참 후에야 멈춰서 뒤돌아
다시 돌아가고 싶어 지나왔던
그 길 위를
달리고 달려도
알 수 없는 곳 들만 보이고
아무도 찾을 수 없던
외롭고 외롭던 시간
그렇게 난 홀로 앉아서
조용히 잠들어갔다
하품을 하고 잠에서 깨어나
달콤한 향기에 몸을 일으켜
말소리를 따라 두 눈을 비비며
걸어가 작은 문을 열었어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던
처음 보는 모습의
사람들이 신기한 듯
내 앞에 모여 웃으며 말 했어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만나서 반가워 라고
아무 걱정 말고 편하게
지내라고 이 곳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머나먼 숲 속에 있는
세상에서 멀리 떠나온
사람들의 마을이라고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아
마치 다시 태어난 것처럼
후아
생각하고 싶지 않아
이름도 모르겠지만
이대로 난 좋아 모두가
내 친구들 같아서
아직은 어리지만 시간이
더 흐른 뒤에
언젠가는 나를 찾아서
머나먼 길 떠날지라도
쏟아지듯이 내려오던 날에
나를 바라보던 그 많던 사람들
하나 둘씩 어딘가로 떠났다
하염없이 혼자서
걸어간 길은 끝도 없게
멀리 멀리 이어지고
한참 후에야 멈춰서 뒤돌아
다시 돌아가고 싶어 지나왔던
그 길 위를
달리고 달려도
알 수 없는 곳 들만 보이고
아무도 찾을 수 없던
외롭고 외롭던 시간
그렇게 난 홀로 앉아서
조용히 잠들어갔다
하품을 하고 잠에서 깨어나
달콤한 향기에 몸을 일으켜
말소리를 따라 두 눈을 비비며
걸어가 작은 문을 열었어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던
처음 보는 모습의
사람들이 신기한 듯
내 앞에 모여 웃으며 말 했어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만나서 반가워 라고
아무 걱정 말고 편하게
지내라고 이 곳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머나먼 숲 속에 있는
세상에서 멀리 떠나온
사람들의 마을이라고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아
마치 다시 태어난 것처럼
후아
생각하고 싶지 않아
이름도 모르겠지만
이대로 난 좋아 모두가
내 친구들 같아서
아직은 어리지만 시간이
더 흐른 뒤에
언젠가는 나를 찾아서
머나먼 길 떠날지라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