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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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여행이 시작된다면
- 박성도 (원 펀치)
- 낮과 밤
눈이 부신다 길 위에 걸친 태양
눈이 감긴다 기억 속 너른 바다
비릿하던 바람이 불던 해변 위에
함께 새겼던 발자국들은
아직 거기 있을까
술에 취해서 열렸던 비밀상자
마음이 아파서 흘렸던 눈물바다
어두운 밤 묻어둔 너와 나의 얘기
가벼워진 마음 가까워진 마음
미소가 번진다
빌어본다 여행이 다시 시작되기를
아쉬운 마음은
다음 여행의 약속으로 남긴 채
이젠 안녕
바람의 향기가 바뀐다
배웅하던 산들도 멈춰 선다
도시의 경계를 지난다
다시 해변을 거닐 그날을 꿈꾸며
작별을 고한다
창백한 불빛 머금은 도시 안은
조금은 아늑하다
빌어본다 여행이 다시 시작되기를
아쉬운 마음은
다음 여행의 약속으로 남긴 채
이젠 안녕
바람의 향기가 바뀐다
배웅하던 산들도 멈춰 선다
도시의 경계를 지난다
다시 해변을 거닐 그날을 꿈꾸며
작별을 고한다
눈이 부신다
눈이 감긴다
눈이 감긴다
눈이 감긴다 기억 속 너른 바다
비릿하던 바람이 불던 해변 위에
함께 새겼던 발자국들은
아직 거기 있을까
술에 취해서 열렸던 비밀상자
마음이 아파서 흘렸던 눈물바다
어두운 밤 묻어둔 너와 나의 얘기
가벼워진 마음 가까워진 마음
미소가 번진다
빌어본다 여행이 다시 시작되기를
아쉬운 마음은
다음 여행의 약속으로 남긴 채
이젠 안녕
바람의 향기가 바뀐다
배웅하던 산들도 멈춰 선다
도시의 경계를 지난다
다시 해변을 거닐 그날을 꿈꾸며
작별을 고한다
창백한 불빛 머금은 도시 안은
조금은 아늑하다
빌어본다 여행이 다시 시작되기를
아쉬운 마음은
다음 여행의 약속으로 남긴 채
이젠 안녕
바람의 향기가 바뀐다
배웅하던 산들도 멈춰 선다
도시의 경계를 지난다
다시 해변을 거닐 그날을 꿈꾸며
작별을 고한다
눈이 부신다
눈이 감긴다
눈이 감긴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