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인어공주는 존재했다 2화 - '인어공주' 편 (Feat. 옥화)
- 팻두,히나인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아하하.. 좋다 역시 바깥공기는 너무 상쾌해)
(인간들한테 들키면 큰일나!)
(음.. 난 그런게 참 싫어 친해지면 안되나 좀..)
(인간들이 얼마나 사악한데! 큰일날 소리 하지말구
얼른 들어가자 해마꼬치 만들어 놨어)
(넌 니가 해만데 만날 니 친구들 요리해 먹냐..?)
(맛있는걸 어떻게 해 들어가자 히히)
넓고 넓은 바닷속에 인어공주가 살았어
인간들은 말도 안돼 하며 절대로 믿지 않겠지만
저 멀리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바다속에는
상상속의 생물들이 살고 있었어
아름다운 인어공주 (어 니 친구들 맛있다)
핑크빛 아기해마 (내일은 사촌오빠도 잡아먹자) (앗싸)
하늘색 가재 오렌지색 돌고래
그녀의 아빠는 만화와는 다르게
머리는 인간 몸은 소라게
(니네 아빠도 잡아먹자) (안돼~!) (에이~)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기고 또 아끼는 맘
피피섬보다 더 맑고 투명한 바닷속을
그녀는 10만원 짜리 랍스터와 헤엄치네
이렇게 아름다운 삶
하지만 절친이래도 서운한거 하나 없겠는가
바로 인간과 사랑하고 싶은 그녀의 마음을
해마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했데
(너 인어공주 못 봤어? 왕자하고 행복하게 살았잖아~)
(아니야, 마녀문어한테 속아서 광안리 횟집에 팔렸어)
(다 옛날 이야기야. 난 꼭 사랑을 하고 말꺼야~)
아름다운 세상에 달콤한 사랑을 해봐
(너 그러다 어시장에 팔려가 이 멍청이야!)
(뭐라고? 너 이리와.. 에잇) 이렇게 맨날 싸우긴 하지만
(냠냠냠.. 흐음 맛있어) 머...먹었어..
이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자신의 꿈을 위해 친구까지 버리는 맘
그날 밤 인어는 인간을 만나기로 결심했지
머리에 엉킨 미역도 풀고 조개도 내려놨지
그날밤 인어공주는 해변가에 누워서
(한명만 걸려라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 다짐했지
그때 작은 불빛과 함께 누군가가 다가왔지
그녀는 바로 영원한 사랑이라 확신했지
어느덧 둘은 사랑하게 됐어
인어공주와 평범한 인간 남자의 사랑이 시작됐어
매일매일 그를 보고 싶었지만 (아빠한테 걸리면 혼나겠지?)
일주일에 하루 보는 것도 수난
물고기 언어를 그가 알아들진 못했지만
미소와 입술 그리고 두근거림으로 충분했지
오늘도 헤어지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데
누군가가 인어의 꼬리를 꽉 깨물었데 (아오 아파)
오리였데 그녀를 물고기로 착각한 바보
아기 오리가 말했데 굶어죽겠다고
착한 인어공주는 비타민C가 가득한
꼬리 비늘을 떼서 주었데 너무나도 감동한 오리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다시 날아갔고 (잘가)
인어공주는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그가 다시 돌아왔데
(나 보고 싶어서 다시 왔구나~?)
근데 갑자기 그녀의 목을 졸랐어
(왜이래.. 잘못한게 있으면 말을 해줘 화난거 같아..
난 당신만 사랑해.. 변하지 않아 당신 곂에 있고싶어..)
(인간들한테 들키면 큰일나!)
(음.. 난 그런게 참 싫어 친해지면 안되나 좀..)
(인간들이 얼마나 사악한데! 큰일날 소리 하지말구
얼른 들어가자 해마꼬치 만들어 놨어)
(넌 니가 해만데 만날 니 친구들 요리해 먹냐..?)
(맛있는걸 어떻게 해 들어가자 히히)
넓고 넓은 바닷속에 인어공주가 살았어
인간들은 말도 안돼 하며 절대로 믿지 않겠지만
저 멀리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바다속에는
상상속의 생물들이 살고 있었어
아름다운 인어공주 (어 니 친구들 맛있다)
핑크빛 아기해마 (내일은 사촌오빠도 잡아먹자) (앗싸)
하늘색 가재 오렌지색 돌고래
그녀의 아빠는 만화와는 다르게
머리는 인간 몸은 소라게
(니네 아빠도 잡아먹자) (안돼~!) (에이~)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기고 또 아끼는 맘
피피섬보다 더 맑고 투명한 바닷속을
그녀는 10만원 짜리 랍스터와 헤엄치네
이렇게 아름다운 삶
하지만 절친이래도 서운한거 하나 없겠는가
바로 인간과 사랑하고 싶은 그녀의 마음을
해마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했데
(너 인어공주 못 봤어? 왕자하고 행복하게 살았잖아~)
(아니야, 마녀문어한테 속아서 광안리 횟집에 팔렸어)
(다 옛날 이야기야. 난 꼭 사랑을 하고 말꺼야~)
아름다운 세상에 달콤한 사랑을 해봐
(너 그러다 어시장에 팔려가 이 멍청이야!)
(뭐라고? 너 이리와.. 에잇) 이렇게 맨날 싸우긴 하지만
(냠냠냠.. 흐음 맛있어) 머...먹었어..
이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자신의 꿈을 위해 친구까지 버리는 맘
그날 밤 인어는 인간을 만나기로 결심했지
머리에 엉킨 미역도 풀고 조개도 내려놨지
그날밤 인어공주는 해변가에 누워서
(한명만 걸려라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 다짐했지
그때 작은 불빛과 함께 누군가가 다가왔지
그녀는 바로 영원한 사랑이라 확신했지
어느덧 둘은 사랑하게 됐어
인어공주와 평범한 인간 남자의 사랑이 시작됐어
매일매일 그를 보고 싶었지만 (아빠한테 걸리면 혼나겠지?)
일주일에 하루 보는 것도 수난
물고기 언어를 그가 알아들진 못했지만
미소와 입술 그리고 두근거림으로 충분했지
오늘도 헤어지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데
누군가가 인어의 꼬리를 꽉 깨물었데 (아오 아파)
오리였데 그녀를 물고기로 착각한 바보
아기 오리가 말했데 굶어죽겠다고
착한 인어공주는 비타민C가 가득한
꼬리 비늘을 떼서 주었데 너무나도 감동한 오리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다시 날아갔고 (잘가)
인어공주는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그가 다시 돌아왔데
(나 보고 싶어서 다시 왔구나~?)
근데 갑자기 그녀의 목을 졸랐어
(왜이래.. 잘못한게 있으면 말을 해줘 화난거 같아..
난 당신만 사랑해.. 변하지 않아 당신 곂에 있고싶어..)
dlekwjd1444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