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엄마니까
Collabo-K
'엄마의 자존감 공부' 북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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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등에 업혀 잠들던 꼬맹인
어느새 커버리고
이젠 그보다 더 작아진 엄마를
내가 다 바라보네
9남매 중 막내였던 엄마
4살 연상인 아빠를 만나
시부모님 모셔가며
시집살이를 하셨어
결혼생활 1년 만에 첫째
그리고 3년 뒤엔 둘째
아들 둘도 힘에 겨워
더 이상 안 낳으셨대
엄만 항상 말해 자식이 웬수야
그래도 난 니들 때문에 산다
서러운 눈물이 나도 오늘도 참는다
밥은 먹고 다니니 아픈 데는 없니
왜 그리도 걱정 많은지
엄마야 내가 불러보지만
엄마야 그리곤 그 말은 못 하죠
엄마 등에 업혀 잠들던 꼬맹인
어느새 커버리고
이젠 그보다 더 작아진 엄마를
내가 다 바라보네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은
아버지와는 너무 달랐지
아버지는 광대 같은 아들은
싫다 하셨어
그럴수록 엄마는 항상 말해
넌 진짜 명품이야
너의 꿈을 찾아 가렴
너를 위해 기도해줄게
엄만 항상 말해 자식이 웬수야
그래도 난 니들 때문에 산다
서러운 눈물이 나도 오늘도 참는다
밥은 먹고 다니니 아픈 데는 없니
왜 그리도 걱정 많은지
엄마야 내가 불러보지만
엄마야 그리곤 그 말은 못 하죠
엄마야 엄마마마야
엄마야 엄마마마야
엄마야 엄마마마야
엄마야 엄마마마야
엄마야 엄마마마야
엄마를 불러보지만
그리곤 사랑한단 말 못하죠
엄마 등에 업혀 잠들던 꼬맹인
어느새 커버리고
이젠 그보다 더 작아진 엄마를
내가 다 바라보네
엄마 등에 업혀 잠들던 꼬맹인
어느새 커버리고
이젠 그보다 더 작아진 엄마를
내가 다 바라보네
엄마 등에 업혀 잠들던 꼬맹인
어느새 커버리고
이젠 나보다 더 작아진 엄마를
내가 다 바라보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