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할머니는 넥타이를 메고 양복 입고
일하러 가는 게 보고 싶다고 했지만
난 못했지
엄마도 아빠도 내가 어렸을 적엔
기대 가득한 말투로
이것저것 될 거라 했었는데
지금은 뭐 먹고 살 거냐 하지
난 못됐어
시간이 많이 지나갔고
이제 할머닌 볼 수 없지만
주름 가득했던
그 웃음이 자꾸 생각나
난 넥타이 하고 일하러 가진 않겠지
딱히 뭐가 될 거 같지도 않은데
또 누군가의 기대를
잔뜩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겠지
할머니는 넥타이도 양복도 못 해도
내가 최고라고 말해주셨을 거야
웃으면서
어른이 돼서도
누구한테 기대를 받고
실망을 시키고
또 멀어지는 일들은
어렵고 익숙해지지가 않아
난 못했어
시간이 많이 지나갔고
이제 할머닌 볼 수 없지만
주름 가득했던 그 웃음이
자꾸 생각나
난 넥타이 하고 일하러 가진 않겠지
딱히 뭐가 될 거 같지도 않은데
또 누군가의 기대를
잔뜩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겠지
난 넥타이 하고 일하러 가진 않겠지
딱히 뭐가 될 거 같지도 않은데
또 누군가의 기대를
잔뜩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겠지
일하러 가는 게 보고 싶다고 했지만
난 못했지
엄마도 아빠도 내가 어렸을 적엔
기대 가득한 말투로
이것저것 될 거라 했었는데
지금은 뭐 먹고 살 거냐 하지
난 못됐어
시간이 많이 지나갔고
이제 할머닌 볼 수 없지만
주름 가득했던
그 웃음이 자꾸 생각나
난 넥타이 하고 일하러 가진 않겠지
딱히 뭐가 될 거 같지도 않은데
또 누군가의 기대를
잔뜩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겠지
할머니는 넥타이도 양복도 못 해도
내가 최고라고 말해주셨을 거야
웃으면서
어른이 돼서도
누구한테 기대를 받고
실망을 시키고
또 멀어지는 일들은
어렵고 익숙해지지가 않아
난 못했어
시간이 많이 지나갔고
이제 할머닌 볼 수 없지만
주름 가득했던 그 웃음이
자꾸 생각나
난 넥타이 하고 일하러 가진 않겠지
딱히 뭐가 될 거 같지도 않은데
또 누군가의 기대를
잔뜩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겠지
난 넥타이 하고 일하러 가진 않겠지
딱히 뭐가 될 거 같지도 않은데
또 누군가의 기대를
잔뜩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겠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