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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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가는 길
- 박진형
- 이종록 가곡 Vol.33
봄이오면 새가 울고 나무에 꽃이핀다
오월이 오면 장미가 더 아름답게 피어난다
새벽 이슬로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서
생명의 존재가 되고
한강물 흐르는 여의도 가는 길에
고웁고 고운 님의 얼굴은
모시 보다 보드라운 살결로 다가와
그대가 나뭇가지의 잎새라면 나는 나무의 뿌리가 되고
그대가 한닢의 꽃이라면 나는 나무의 새가 되어
훨훨 날아서 무지개가 떠 있는 아름다운 나라로 갈테야
오월이 오면 장미가 더 아름답게 피어난다
새벽 이슬로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서
생명의 존재가 되고
한강물 흐르는 여의도 가는 길에
고웁고 고운 님의 얼굴은
모시 보다 보드라운 살결로 다가와
그대가 나뭇가지의 잎새라면 나는 나무의 뿌리가 되고
그대가 한닢의 꽃이라면 나는 나무의 새가 되어
훨훨 날아서 무지개가 떠 있는 아름다운 나라로 갈테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