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 많은 광야살이 눈물한숨 짓다 요단강 건너가 깊은 잠자는 꽃나비들
임의 나팔소리에 긴 잠에서 일어나리라 오늘밤 지나면 내일아침 오듯이
이 세상 지나면 시온성 들어갈 터이나 백로와 까마귀 어울려 살 수 없어요
무릎으로 가는 황금으로 둘린 저 천국 가난질병사망 없고 기쁨사랑영생 있는 곳
믿는 자만 천사들과 즐겁게 찬양하리라 영원을 사모하는 내 영혼 내 영혼
엄동설한 지나서 새 울고 알록달록 꽃 세상 올 때
한 송이백합화 되어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