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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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 신부
- 권용만
- 이종록 가곡 Vol.32
이처럼 아름다운 날에 아름다운 신부를 보네요 작년 이맘때는
꽃잎이 흩날리던 그 길위에서 사랑스럽기만 한 그녀가
날 위로해 주었죠 괜찮아~ 괜찮아, 혼자 살아도 살만한 세상이잖아
평생 독신녀로 산다던 그녀는, 내게 말했죠 그녀가 바라본 세상은
넘어지지 않고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알면 된다 말 했죠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마주보며 웃다가~
배시시 웃다가 볍씨 한 톨 튀어 나왔었는데..
어느덧 오월~ 이처럼 아름다운 날이 또 다시 와서 지난 일들은 우습고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그렇게~그렇게~그녀의 양 볼을 쓰담어 주었죠
아름다운 그대여 사랑스런 신부여 그대는, 혼자가 아닌 둘이여서~
참 행복해 보여요 한 떨기 우유빛 장미 같아~~
두손 놓지 말아요 아름다운 사랑의 에필로그처럼..
그대~그대~그대를 사. 랑. 해. 요
꽃잎이 흩날리던 그 길위에서 사랑스럽기만 한 그녀가
날 위로해 주었죠 괜찮아~ 괜찮아, 혼자 살아도 살만한 세상이잖아
평생 독신녀로 산다던 그녀는, 내게 말했죠 그녀가 바라본 세상은
넘어지지 않고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알면 된다 말 했죠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마주보며 웃다가~
배시시 웃다가 볍씨 한 톨 튀어 나왔었는데..
어느덧 오월~ 이처럼 아름다운 날이 또 다시 와서 지난 일들은 우습고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그렇게~그렇게~그녀의 양 볼을 쓰담어 주었죠
아름다운 그대여 사랑스런 신부여 그대는, 혼자가 아닌 둘이여서~
참 행복해 보여요 한 떨기 우유빛 장미 같아~~
두손 놓지 말아요 아름다운 사랑의 에필로그처럼..
그대~그대~그대를 사. 랑. 해. 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