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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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사랑
- 박진형
- 이종록 가곡 Vol.27
새모시에 싸인 그대 발자욱소리 봄비 소리였소 매화 꽃빛으로
방긋 웃어 보일 때 온 세상 매화꽃으로 피어났소
섬섬옥수의 그대 손끝으로 지은 밥은 영원히 배고프지 않을 것 같은
아아 연두빛 날들이 너무 짧았소 우리가 누려야 할 환희를 가져 갔소
우리 사랑의 순결한 보름달 마저도 마음 놓고 우러러 볼 수 없는 땅이 되었소
그대의 고움도 한 순간 흩어졌소 온 땅을 아픔으로 물들어 놓아 민족의 혼을
찾아 나설 수 밖에 없었소
그 봄비 소리 내 등뒤에 따라와 나와 함께 해주는 당신이었소
방긋 웃어 보일 때 온 세상 매화꽃으로 피어났소
섬섬옥수의 그대 손끝으로 지은 밥은 영원히 배고프지 않을 것 같은
아아 연두빛 날들이 너무 짧았소 우리가 누려야 할 환희를 가져 갔소
우리 사랑의 순결한 보름달 마저도 마음 놓고 우러러 볼 수 없는 땅이 되었소
그대의 고움도 한 순간 흩어졌소 온 땅을 아픔으로 물들어 놓아 민족의 혼을
찾아 나설 수 밖에 없었소
그 봄비 소리 내 등뒤에 따라와 나와 함께 해주는 당신이었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