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 해금강 일출
- 박진형
- 이종록 가곡 Vol.29
수수만년을 하루같이 뜨건만 오늘에야 제대로 한번 펼쳐 들것다
신새벽 바람은 능선마다 관객을 줄지어 세웠네 함성과 박수소리 맞장을
비비고 섰을 무렵 멀리 수평선 너머 푸른 물안개 피어 오르고 촛대 바위
사이로 검붉은 반점 하나 수면을 파헤치며 오롯이 차오르네
거제의 바다여 너는 금수의 해금강이어라
거제의 바다여 너는 강산의 해금강이어라
오! 오! 요염한 광채여 저 거대한 용광의 불덩어리 장관이로다
평생동안 단 한번 꽂아보지 못한 염원의 깃대를 파도처럼 숨기지 않을
사랑을 태워보리 청색바다 저편에서 내게로 오는 환희여 정녕
너는 희망봉으로 솟는구나 아직도 내 동공속에 식지 않은 화염의 바람이여
거제의 바다여 너는 금수의 해금강이어라
거제의 바다여 너는 강산의 해금강이어라
신새벽 바람은 능선마다 관객을 줄지어 세웠네 함성과 박수소리 맞장을
비비고 섰을 무렵 멀리 수평선 너머 푸른 물안개 피어 오르고 촛대 바위
사이로 검붉은 반점 하나 수면을 파헤치며 오롯이 차오르네
거제의 바다여 너는 금수의 해금강이어라
거제의 바다여 너는 강산의 해금강이어라
오! 오! 요염한 광채여 저 거대한 용광의 불덩어리 장관이로다
평생동안 단 한번 꽂아보지 못한 염원의 깃대를 파도처럼 숨기지 않을
사랑을 태워보리 청색바다 저편에서 내게로 오는 환희여 정녕
너는 희망봉으로 솟는구나 아직도 내 동공속에 식지 않은 화염의 바람이여
거제의 바다여 너는 금수의 해금강이어라
거제의 바다여 너는 강산의 해금강이어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