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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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꽃
- EZ
- B'Cusic 2018
새벽을 걷는다
깊은 밤 사이로
길을 헤매였던
지나간 그 시절
또 한 번의
계절은 가고
손 끝이 시리도록
차가운 겨울이
찾아온다
이 밤이 지나면
내가 서 있을게
깊어만 가는
이 어둠의 끝에
피어난다
첫눈처럼 깨끗한
티없이 새하얀 꽃으로
피어난다
끝없이 길었던
그 차디찬 새벽을 지나고
니가 핀다
흰 눈이 내린다
찬바람 사이로
짓밟혀버렸던
오래 전 그 시절
또 한 번의
겨울이 오고
마음이 깨질 정도로
깊은 외로움이
찾아온다
이 밤이 지나면
내가 서 있을게
슬퍼만 가는
이 계절의 끝에
피어난다
첫눈처럼 깨끗한
티 없이 새하얀 꽃으로
피어난다
끝없이 길었던
그 차디찬 새벽을 지나고
니가 핀다
수없이 깨져버린 마음과
닳고 해져버린 꿈
모질었던 그 때는 잊고
찬란하게 번지는
그 향기로 피어나리라
피어난다
첫눈이 녹을 만큼
포근히 따뜻한 꽃으로
피어난다
끝없이 길었던
그 외로운 어둠을 지나고
니가 핀다
깊은 밤 사이로
길을 헤매였던
지나간 그 시절
또 한 번의
계절은 가고
손 끝이 시리도록
차가운 겨울이
찾아온다
이 밤이 지나면
내가 서 있을게
깊어만 가는
이 어둠의 끝에
피어난다
첫눈처럼 깨끗한
티없이 새하얀 꽃으로
피어난다
끝없이 길었던
그 차디찬 새벽을 지나고
니가 핀다
흰 눈이 내린다
찬바람 사이로
짓밟혀버렸던
오래 전 그 시절
또 한 번의
겨울이 오고
마음이 깨질 정도로
깊은 외로움이
찾아온다
이 밤이 지나면
내가 서 있을게
슬퍼만 가는
이 계절의 끝에
피어난다
첫눈처럼 깨끗한
티 없이 새하얀 꽃으로
피어난다
끝없이 길었던
그 차디찬 새벽을 지나고
니가 핀다
수없이 깨져버린 마음과
닳고 해져버린 꿈
모질었던 그 때는 잊고
찬란하게 번지는
그 향기로 피어나리라
피어난다
첫눈이 녹을 만큼
포근히 따뜻한 꽃으로
피어난다
끝없이 길었던
그 외로운 어둠을 지나고
니가 핀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