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채송화
박경숙
사랑과 생명의 까치밥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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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시멘트 길 틈서리에서
꽃 한 송이 배시시 웃고 있었네
흙 속에 뿌리를 내리려다
짓밟히면서도 죽지 않고 살아서
상처를 끌어안고 별을 보는
초록의 눈길은 따사로웠네
창가에 앉아서 웃음 짓던
그대 웃음꽃을 바라보았네
웃음꽃을 바라보았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