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사이 (Feat. Sop. 김아름)
조혜린
봄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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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기억에
소리만 남겨둔 채
난 더 이상 잠들지 못해
가만히 또 가만히
멈춰진 시간이
다시 살아나는 듯
흘러가는 시계 초침이
아프게 또 날 아프게 해
돌아갈 수 없는
꿈결 같은 순간들
하나둘씩 버려보지만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난 어느새 다시 아무도 없는
어두워진 이곳에 또 남겨져 있네
한숨마저 모두 가져간 그 밤
멍들어진 하루가
무거워진 내 맘에 다시
난 어느새 다시 아무도 없는
차가워진 이곳에 또 남겨져있네
한숨마저 모두 가져간 그 밤
멍들어진 하루가
무거워진 내 맘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