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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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 Crane
- Crane 2018
아는 것 하나 없는
이 무자비한 세상 속에서
무기력해지고만 이 여행길에는
견딜 수 없을 만큼의 평화가
그 때 가득했던 내 갈 길 없는 화는
밖을 향해 그 눈을 돌렸는데 내 쉬고만
나의 경솔한 한숨은 누군가를 향했어
나에게 꿈은 이상한 말인거야
모르는 것뿐인 세상에서
난 잘하는 것 하나 없어
되는 것 단 하나 없는 그런 날들은
세상이 가르쳐주는 진리 같았어
마음대로 되는 것 없는 게 당연하다는
거대한 슬픔이야
나 심심해서 물었어
모든 게 날 이미 잃었대
나를 보면서 썼던 것도
난 여기 있다는 것 뿐이었어
내 철 없던 한숨을 듣고
견딘 나의 거인
그를 향해 날을 갈았던
어림은 그토록 잔인했지
끝이란 축복 속 당신은 어떠신가요
엄만 울었어요 이젠 행복할 수 있다
떠나신 뒤 알았어요
당신의 젖은 등 대신 맞고 있던 비
함께 각자 외로웠단 걸
이제야 난 알아 들어요
황금빛 나를 모르는 평화
엄마의 지친 얼굴
계속 오는 아침
그대 무겁던 몸 가볍나요
이 무자비한 세상 속에서
무기력해지고만 이 여행길에는
견딜 수 없을 만큼의 평화가
그 때 가득했던 내 갈 길 없는 화는
밖을 향해 그 눈을 돌렸는데 내 쉬고만
나의 경솔한 한숨은 누군가를 향했어
나에게 꿈은 이상한 말인거야
모르는 것뿐인 세상에서
난 잘하는 것 하나 없어
되는 것 단 하나 없는 그런 날들은
세상이 가르쳐주는 진리 같았어
마음대로 되는 것 없는 게 당연하다는
거대한 슬픔이야
나 심심해서 물었어
모든 게 날 이미 잃었대
나를 보면서 썼던 것도
난 여기 있다는 것 뿐이었어
내 철 없던 한숨을 듣고
견딘 나의 거인
그를 향해 날을 갈았던
어림은 그토록 잔인했지
끝이란 축복 속 당신은 어떠신가요
엄만 울었어요 이젠 행복할 수 있다
떠나신 뒤 알았어요
당신의 젖은 등 대신 맞고 있던 비
함께 각자 외로웠단 걸
이제야 난 알아 들어요
황금빛 나를 모르는 평화
엄마의 지친 얼굴
계속 오는 아침
그대 무겁던 몸 가볍나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