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태양 빛 받아 빛나
밤 비추는 달 되어서
내 안 성찰 가득 적힌 시를
읽어보려 했을 때
내가 품은 이상과
내가 살아가야 할 세상
난 아무 것도 몰라 둘러보다
너와 놀던 때가 떠올라
나에게는 없던
너의 그 무언가를 숨겨
순간 너의 눈은 휘둥그레져
장난이니 웃을 뿐 넓은 여기
찾아야 할 게 하나 늘었네
한숨 쉬었지
너의 힘에서 동력을 얻은
의자 위 시간은 다르게 흘렸어
가파른 가속에 난 울렁거렸지
곧 어른이 됐어
신이시어 나를 봐주소서
내가 갈 길을 알려주소서
나를 알게 하소서
나에게는 없던
너의 그 무언가를 숨겨
순간 너의 눈은 휘둥그레져
장난이니 웃을 뿐 넓은 여기
찾아야 할 게 하나 늘었네
한숨 쉬었지
너의 힘에서 동력을 얻은
의자 위 시간은 다르게 흘렸어
가파른 가속에 난 울렁거렸지
곧 어른이 됐어
신이시어 나를 봐주소서
내가 갈 길을 알게하소서
답이 있게 하소서
발버둥 쳤던 것도
전부다 나였어
갈 길을 몰라 슬펐던
그때의 나
나도 모르는 내가 낸 화를
그때로 돌아가도 난 그대롤거야
감당해야 했던 것도
난 너와 함께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