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밤새 뒤척이며 한 잠도
이루지 못했어
너와의 기억 때문에
스치는 바람에도 눈물이 흐르고 있어
저 반짝이는 별처럼
너와 함께한 많은 날들 모두
스쳐간 순간일거라 생각했는데
바보 같은 나의 가슴은
아직도 너를 못 잊어
너와 함께 했던 모든 기억이
고장 난 시계처럼
그 자리에 멈춰버렸어
이 노래만이 내 마음을 감싸주고
연기처럼 너는
창가에 비치는 내 모습이
초라해 보여
이 노래를 불러 보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아름다운 꿈처럼
이 시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도해
바보 같은 나의 가슴은
아직도 너를 못 잊어
너와 함께 했던 모든 기억이
고장 난 시계처럼
그 자리에 멈춰버렸어
이 노래만이 내 마음을 감싸주고
연기처럼 너는
눈을 감으면 너만 떠오르는
나의 하루가
고장 난 시계처럼
내 심장도 멈춰버렸어
단 한번이라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예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