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하늘정원
권지윤
제 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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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싶고 그냥 궁금하고
너무 보고 싶어
지금 새벽 네시인데
네 생각 하느라 시간 다갔어
하고 싶은 말 은 너무도 많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네가 있는 곳에
내 눈을 두고 온 것 같아
이럴 리가 없는데 말이야
사실은 내가 널 좋아해
말도 안되지만 저 구름처럼
넌 뭉게뭉게뭉게뭉게 피어올라
지나가는 바람과 발을 맞추다
달빛을 덮고 풀잎을 베고 누웠어
그리고 돌고도는 저 별들을 모아
네 이름을 새겼어
난 너와 하고 싶은 게 너무도 많아
말하긴 부끄럽지만
널 가만히 두고
품안에서 계속 어루만지고파
이럴 리가 없는데 말이야
사실은 내가 널 좋아해
말도 안되지만 저 구름처럼
넌 뭉게뭉게뭉게뭉게 피어올라
내 눈이라는 초원 안에서
멋대로 뛰어 노는 사람아
아무것도 안 보여 너만 그리는걸
이럴 리가 없는데 말이야
내가 정말 너를 사랑해
말도 안되지만 저 구름처럼
말도 안되지만 비행운처럼
말도 안되지만 내 눈앞에서
넌 뭉게뭉게뭉게뭉게 피어올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