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기다려 기다려 SUMMER
올해 역시 몸 만들긴 실패했지 물론
yeah 내겐 헬스 갈 시간보다
필요했던 친구들과 함께 나눌 잔
이번 여름은 또 나에게
어떤 추억을 만들어줄지에 대해
생각할수록 못 기다리겠어
내일이 빨리 오게 잔을 비워 더
갈수록 무더워져만 가는
여름 낭만이 꽃 피는
광안리 해변가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는
많은 보더들과 공연으로 붐비네
지나가는 여성들은 몸매가 곧 무기네
yeah it's all good
오직 부산에서 느낄 수 있는 mood
이따금 들리는
모래사장 위의 폭죽 소리
이 모든 걸 내 눈에만
담기엔 과분하지
내 눈앞에 파도 소릴 가져와
네 눈 한 모금에 내 머리는 가벼워져
헤엄치듯 네 몸을 흔들어봐
네 목소리에 내 어깨가 날아다녀
Baby it’s all good
Summer breeze Summer breeze
Summer breeze Summer breeze
Baby it's all good
Summer breeze Summer breeze
Summer breeze Summer breeze
모름지기 여름엔
꺼내야지 하와이안 셔츠
튀려는건 절대 아니네
표현하고 싶을 뿐이야
여름 향한 나의 사랑
그러니 여름에는 가방에 돗자릴 담아
yo 어디에 쓰긴
여름 하면 어디든지 노상술로 성수기
경치 좋고 근처에 편의점만 있다면
경험할 수 있어 캔맥주가
샴페인이 되는 마법
미워할 수 없는 계절이야
밤하늘 좀 봐 별이 제철이야
모든 순간들에 효율이나 따져댔던
바쁘게 보낸 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야
uh 여유를 가지자고
이성으로만 살기엔
아름다운 게 많다고
그러니 내일 출근시간이
아침 몇 시건
이 순간이 마지막인듯 즐겨야겠어
내 눈앞에 파도 소릴 가져와
네 눈 한 모금에 내 머리는 가벼워져
헤엄치듯 네 몸을 흔들어봐
네 목소리에 내 어깨가 날아다녀
Baby it’s all good
Summer breeze Summer breeze
Summer breeze Summer breeze
Baby it's all good
Summer breeze Summer breeze
Summer breeze Summer breeze
Gin tonic on my hand
넌 Faust보다 긴 흔적을 남겨 yeah
내 맘에 흘린 땀방울들 만큼이나
나는 널 기다려 yeah
네 손을 잡고 바다를 느껴
따가운 햇빛 보다
뜨거운 시선 아직도 너를 느껴
하늘한 네 옷과 내 맘도
하늘한 네 옷과
네 미소가 섞여서 일렁여
무더운 여름엔 낮보다
밤이 내겐 이끌려
Yo wanna couple drink
오빤 하이네켄 plz slice pizza
은은한 조명에 보이는 건
오직 너의 입
Oh my lil baby 이 피자 not spicy
적절한 온도에 딱 습한 이 바람이
Pheno형이 좋아하는 mood를 makin
느끼하긴 해도 네가 맘에 들 걸 알지
급하게 먹은 맥주 붉어진 두 볼이
우릴 더 후끈하게 만들어
후끈하게 만들어 부끄럼타게 왜 불러
너의 작은 동작 하나에도
긴장은 두 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