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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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가,창부타령(1970년대-전태용唱복원)
- 전병훈
- 전병훈의 '잊힌소리'
아깝다 내 청춘아
너 하나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히 시들어졌구나
오도동동 추야에
달이 동동 밝은데
머리동동 생각이
쓰리동동 나누나
산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자연히 나누나
요럴줄 알았더라면은
애당초 말지를
공연히 정주다
내 이리 낭패로구나
아니 아니 놀진못하리라
백구야 나질마라
너 잡을 내아니란다
성상이 버리심에
너를 쫓아 예 왔노라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은 넉넉하지
일촌간장 맺힌설움
부모 생각 뿐이로다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만리창공은
하운이 흩어지고
무상십이봉은
월색도 유정터라
님이라면 다 다정하며
이별이라고 다 슬소냐
이별마자 지은맹세를
태산같이 믿었더니
태산이 허망히 무너질 줄
어느 가인이 알아 줄거냐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로다
너 하나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히 시들어졌구나
오도동동 추야에
달이 동동 밝은데
머리동동 생각이
쓰리동동 나누나
산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자연히 나누나
요럴줄 알았더라면은
애당초 말지를
공연히 정주다
내 이리 낭패로구나
아니 아니 놀진못하리라
백구야 나질마라
너 잡을 내아니란다
성상이 버리심에
너를 쫓아 예 왔노라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은 넉넉하지
일촌간장 맺힌설움
부모 생각 뿐이로다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만리창공은
하운이 흩어지고
무상십이봉은
월색도 유정터라
님이라면 다 다정하며
이별이라고 다 슬소냐
이별마자 지은맹세를
태산같이 믿었더니
태산이 허망히 무너질 줄
어느 가인이 알아 줄거냐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로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