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데칼코마니 (Live)
투스토리
Friday Night Record Take.7_Lemo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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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깊어 헤아릴 수 없어도
마음을 가만히 둘 수가 없다
어디쯤일까
하늘과 바다 사이
흐릿한 경계
저 너머로
어디 있을까
엇비슷한 푸름이
온통 가득 차서
아찔하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아득해져 초점을 잃고
휩쓸려 하얀 거품
저 너머로 인어를 따라
구름은 마치 섬처럼
파도는 구름처럼
하늘과 바다를 오가는
길 잃고 헤매이는 날
서투른 위로를 시작할 때
보이는 것만으론 알 수 없다
얼마나 깊은지 얼마나 깊은지
어디쯤일까
하늘과 바다 사이
흐릿한 경계
저 너머로
어디 있을까
엇비슷한 푸름이
온통 가득 차서
아찔하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아득해져 초점을 잃고
휩쓸려 하얀 거품
저 너머로 새들을 따라
구름은 마치 섬처럼
파도는 구름처럼
하늘과 바다를 오가는
길 잃고 떠다니는 날
서투른 위로를 시작할 때
보이는 것만으론 알 수 없다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높은지
어느새 경계선은
노란빛으로 물들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