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문턱
박한
구미동 16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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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온 듯 감은 두 눈은
이제는 밤을 알겠지
매 번 달을 지나
별을 본다면
시리게 아름답겠구나
오 우리 마음을
시간이
돌려 놓는 데도
처음인 듯
애를 써야해
다닳은 마음이
기억을
흐려 놓는 데도
우린 잊지 않아 볼꺼야

잠을 자고 일어난뒤엔
모두다 지워질텐데
길었던 밤을 지나 서롤 본다면
시간을 너를 알꺼야
오 우리 마음을
시간이
돌려 놓는 데도
처음인 듯
애를 써야해
다닳은 마음이
기억을
흐려 놓는 데도
우린 잊지 않아 볼꺼야

흠이없는 마음은 날 비우고
모두다 앗아간데도
이순간 이 한순간만이라도
내게 남겨 줬으면 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