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새벽부터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네
앞마당에 내려가 보니 작은 새 한 마리가
비가 오는데 비를 맞으며 움츠리고 있네
비에 젖지 않은 마른 땅 위에 곱게 안아 내려놓으니
작은 새는 울지도 않고 몸을 부르르 떨며
겨우 숨소리 내며 조용히 누워있네
어미 새 돌아와 지붕 끝에 앉아 있네
어미 새 돌아와 지붕 위에 앉아 울고 있네
찌르르르르 찌르르르르 찌르르르르 찌르르르
안절부절 찌르르르 왔다 갔다 찌르르르
우리 애기 어쩌나 불쌍해서 어쩌나 잘돗되면 어쩌나
불쌍한 우리 애기 불쌍한 우리 애기
아침먹고 다시가보니 작은 새가
날개 짓하네 어미 새는 훌쩍 내려와 작은 새 곁에 있네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깃털을 부비고 있네
어미 새와 작은 새 행복한 날개 치면서
멀리멀리 날아 갔다네
행복 하여라 행복 하여라
앞마당에 내려가 보니 작은 새 한 마리가
비가 오는데 비를 맞으며 움츠리고 있네
비에 젖지 않은 마른 땅 위에 곱게 안아 내려놓으니
작은 새는 울지도 않고 몸을 부르르 떨며
겨우 숨소리 내며 조용히 누워있네
어미 새 돌아와 지붕 끝에 앉아 있네
어미 새 돌아와 지붕 위에 앉아 울고 있네
찌르르르르 찌르르르르 찌르르르르 찌르르르
안절부절 찌르르르 왔다 갔다 찌르르르
우리 애기 어쩌나 불쌍해서 어쩌나 잘돗되면 어쩌나
불쌍한 우리 애기 불쌍한 우리 애기
아침먹고 다시가보니 작은 새가
날개 짓하네 어미 새는 훌쩍 내려와 작은 새 곁에 있네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깃털을 부비고 있네
어미 새와 작은 새 행복한 날개 치면서
멀리멀리 날아 갔다네
행복 하여라 행복 하여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