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산등성이 걸린 해
하늘가를 적시며
슬프도록 붉게 타는 건
슬픈 기억의 덫에 걸린
방랑자의 운명같구나
나뭇가지 걸린 달
가슴앓이 하는 듯
시리도록 하얗게 타는 건
잃어버린 사랑을 찾는
방랑자의 영혼같구나
그러나 노을은
덧없는 인생을 알게 하고
천둥처럼 소리 없어도
지친 길 위로하지
의미도 알지 못하고
일렁이는 강물에
새와 꽃이 생명 얻듯이
스스로를 위한 노래여
한웅큼의 빛이었으면
그러나 달빛은
하늘의 저편을 보여 주고
사랑한단 말 못해도
고운 길 가게 하지
의미도 알지 못하고
불어대는 바람에
숲이 저리 춤을 추듯이
길가에 던져진 노래여
한웅큼의 빛이었으면
길가에 던져진 노래여
한웅큼의 빛이었으면
하늘가를 적시며
슬프도록 붉게 타는 건
슬픈 기억의 덫에 걸린
방랑자의 운명같구나
나뭇가지 걸린 달
가슴앓이 하는 듯
시리도록 하얗게 타는 건
잃어버린 사랑을 찾는
방랑자의 영혼같구나
그러나 노을은
덧없는 인생을 알게 하고
천둥처럼 소리 없어도
지친 길 위로하지
의미도 알지 못하고
일렁이는 강물에
새와 꽃이 생명 얻듯이
스스로를 위한 노래여
한웅큼의 빛이었으면
그러나 달빛은
하늘의 저편을 보여 주고
사랑한단 말 못해도
고운 길 가게 하지
의미도 알지 못하고
불어대는 바람에
숲이 저리 춤을 추듯이
길가에 던져진 노래여
한웅큼의 빛이었으면
길가에 던져진 노래여
한웅큼의 빛이었으면
#kakao_jyh013284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