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오월 하늘 눈이 부시고
생명의 숨결 일렁이는데
온몸으로 햇살 받으며
음 초록의 둥지를 떠나 떠나간다
저 겨울에 이 도시를
하얗게 덮던 눈송이 처럼
어지럽게 날리는구나
음 슬프도록 고운 춤이여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 가노
온갖 욕망의 무게에
이지러진 이 도시를
외롭게 떠돌다
하 무심한 발길들에
허무하게 밟히고 말것을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 가노
너울 너울 나비 노는
꽃만발한 세상 꿈꾸며
이도시의 추함과
아픔들을 덮으려는
저 순결한 몸짓인가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가노
낮과 밤 구별 없이
쾌락을 쫓는 불나비들의
광란의 소리 끊이지 않는
이 도시의 뒷골목
어디에서 잠들텐가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가노
나의 세계에 갇혀
죽음 처럼 떠돌며
신음하는 영혼들을
새 생명의 길목으로
인도하는 몸짓인가
신음하는 영혼들을
새 생명의 길목으로
인도하는 몸짓인가
인도하는 몸짓인가
인도하는 몸짓인가
생명의 숨결 일렁이는데
온몸으로 햇살 받으며
음 초록의 둥지를 떠나 떠나간다
저 겨울에 이 도시를
하얗게 덮던 눈송이 처럼
어지럽게 날리는구나
음 슬프도록 고운 춤이여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 가노
온갖 욕망의 무게에
이지러진 이 도시를
외롭게 떠돌다
하 무심한 발길들에
허무하게 밟히고 말것을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 가노
너울 너울 나비 노는
꽃만발한 세상 꿈꾸며
이도시의 추함과
아픔들을 덮으려는
저 순결한 몸짓인가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가노
낮과 밤 구별 없이
쾌락을 쫓는 불나비들의
광란의 소리 끊이지 않는
이 도시의 뒷골목
어디에서 잠들텐가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가노
나의 세계에 갇혀
죽음 처럼 떠돌며
신음하는 영혼들을
새 생명의 길목으로
인도하는 몸짓인가
신음하는 영혼들을
새 생명의 길목으로
인도하는 몸짓인가
인도하는 몸짓인가
인도하는 몸짓인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