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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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만실에서
- 파쿠스틱
- FAther+aCOUSTIC
우리 아들 태어나던 날
십이월 이십구일 네시오십이분
온세상 하얗게 흰눈에 덮이던 날
열달을 기다려 세상으로 나온 너
아빠를 닮아 쌍커풀이 있구나
엄마를 닮아 팔다리가 길구나
아빠를 닮아 목소리가 크구나
엄마를 닮아 눈이 예쁘구나
우리 아버지도 내가 태어나던 날
지금 나처럼 펑펑 우셨을까
우리 어머니도 내가 태어나던 날
지금 아내처럼 펑펑 우셨을까
탯줄을 자르고 먹은 태변을 빼고
아빠는 솔직히 정신이 없었단다
너무 조심스러워 안아보는 것도
처음이라서 아빠도 잘모르겠어
아빠를 닮아 쌍커풀이 있구나
엄마를 닮아 팔다리가 길구나
아빠를 닮아 목소리가 크구나
엄마를 닮아 눈이 예쁘구나
우리 아버지도 내가 태어나던 날
지금 나처럼 펑펑 우셨을까
우리 어머니도 내가 태어나던 날
지금 아내처럼 펑펑 우셨을까
십이월 이십구일 네시오십이분
온세상 하얗게 흰눈에 덮이던 날
열달을 기다려 세상으로 나온 너
아빠를 닮아 쌍커풀이 있구나
엄마를 닮아 팔다리가 길구나
아빠를 닮아 목소리가 크구나
엄마를 닮아 눈이 예쁘구나
우리 아버지도 내가 태어나던 날
지금 나처럼 펑펑 우셨을까
우리 어머니도 내가 태어나던 날
지금 아내처럼 펑펑 우셨을까
탯줄을 자르고 먹은 태변을 빼고
아빠는 솔직히 정신이 없었단다
너무 조심스러워 안아보는 것도
처음이라서 아빠도 잘모르겠어
아빠를 닮아 쌍커풀이 있구나
엄마를 닮아 팔다리가 길구나
아빠를 닮아 목소리가 크구나
엄마를 닮아 눈이 예쁘구나
우리 아버지도 내가 태어나던 날
지금 나처럼 펑펑 우셨을까
우리 어머니도 내가 태어나던 날
지금 아내처럼 펑펑 우셨을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