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808
Brly (브리얼리)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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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담배를 좀 줄였으면 해
오래 건강하기를 난 바라니까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알지만
나중에 아프면 안되잖아
여명 808을 가져다줄게
과음한 다음날엔
초췌해도 괜찮아
얼른 숨어있자 카페에
너 빼고 다 알아
너가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게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립스틱을 바른 아름다운 입술이
물고 있는 건
그런 것일 필요가 없지
금연구역을 피해다니는 것도
흡연실 있는 카페를 찾는 것도
시간이 아까워
빨리 너랑 앉아 얘기하고 싶은데
그래 조금 섹시하기는 해
누가 버린 꽁초인지 모르게
얼른 내 입술에
담배 향기를 조금 발라줘
너무 속 보이는
핑계지만 속아주길
그건 너무 예쁜 네 탓이죠
이제 시치미 뚝 떼고
어제 만난 커플들처럼 걸어가자
손 잡아줘
저 사람들 전부 딴 데 봐야 해
내가 너한테 뽀뽀하려면
너를 아프게 하는 것들이
너무 싫어
Even I can't touch
너가 마른 기침을 하거나
속이 쓰리거나
머리가 아프다 할 때면
술 담배 회사를 산 다음에
몸에 좋은 술과 담배를
만들게 하고싶어
만들게 하고 싶어
돈이 얼마나 들지 몰라도
I will pay yeah I will pay
질병과 죽음에서
널 지킬 수 없어
언젠가 그때가 오면
언젠가 그때가 오면
내가 늙게 됐을 만큼의
아주 먼 미래여야만 해
그러니 계속
잔소리 해 줄 수밖에
연락이 뜸해져
너가 소맥을 말 땐
쿨해지기 힘들어
카톡을 확인하네
분 단위로 잰 적 있지 심할 땐
넌 친절하게 알려주지 집 갈때
아무렇지 않은 척 나도
답장을 해
물론 하지 않아 바로
근데 다음날 해장해야 되잖아
그건 나랑 했으면 해
필요 없어 화장도
그렇게 달렸는데
속이 좋을리가 있겠냐
백번도 더 말했지
취하면 집에 가
그리 말 안 들으니까
고생하는게 당연하지
그래 잔소리 맞아
알았으면 이제 일어나자
날 좋은데
바람이나 쐬러 한강은 어때
이렇게 보니까
쌩얼이 더 낫네 훨씬
그럼 또 마셔야겠다는
너가 얄밉지
너를 아프게 하는 것들이
너무 싫어
Even I can't touch
너가 마른 기침을 하거나
속이 쓰리거나
머리가 아프다 할 때면
술 담배 회사를 산 다음에
몸에 좋은 술과 담배를
만들게 하고싶어
만들게 하고 싶어
돈이 얼마나 들지 몰라도
I will pay yeah I will pay
질병과 죽음에서
널 지킬 수 없어
언젠가 그때가 오면
언젠가 그때가 오면
내가 늙게 됐을 만큼의
아주 먼 미래여야만 해
그러니 계속
잔소리 해 줄 수밖에
너가 담배를 좀 줄였으면 해
오래 건강하기를 난 바라니까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알지만
나중에 아프면 안되잖아
여명 808을 가져다줄게
과음한 다음날엔
초췌해도 괜찮아
얼른 숨어있자 카페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