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내리던 날
우리는 소복하게 앉아
서로의 얼굴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우리는 너무 약했고
마지못한 두려움에
손을 들이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서로의 겹을
하나
둘
세고 있었다
지나고나면
그 어떤 용기가 우리를
따스하게 할퀴고
단단하게 오르고
또
오르려니
이제 나는
오롯이 소복하게 앉아
실날같은 회상하면
얼굴도 겹도
잊었던가 잊었던가
내리던 날
우리는 소복하게 앉아
서로의 얼굴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우리는 너무 약했고
마지못한 두려움에
손을 들이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우리는 소복하게 앉아
서로의 얼굴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우리는 너무 약했고
마지못한 두려움에
손을 들이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서로의 겹을
하나
둘
세고 있었다
지나고나면
그 어떤 용기가 우리를
따스하게 할퀴고
단단하게 오르고
또
오르려니
이제 나는
오롯이 소복하게 앉아
실날같은 회상하면
얼굴도 겹도
잊었던가 잊었던가
내리던 날
우리는 소복하게 앉아
서로의 얼굴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우리는 너무 약했고
마지못한 두려움에
손을 들이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