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잠시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많이
난 죽고 싶어 아니 살고 싶어
나도 나를 몰라서 많이 괴로워
너와 같이 있을 때도 가끔 외로워
나도 내 마음을 몰라서
의사를 찾는 거야
그분은 말하더라 넌 환자야
지하철도 혼자선 잘 못 타잖아
누나 나는 진짜 이런 사람인가 봐
근데 친구 넘어 가족도 날 못 믿어서
세상 끝에 버려진 기분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없어 지금
내 시야를 악마가 가져갔어 지금
네가 필요 한데 안 보여 어서 비를
내려줘 어서 나를 씻어줘
내려줘 어서 나를 씻어줘
내려줘 어서 나를 씻어줘
너의 사랑 빼곤 전부 다 필요 없어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잠시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많이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잠시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많이
여긴 지옥 같아 어서 나를 꺼내줘
너의 눈을 피해 또 약을 꺼냈어
진정이 안돼 네가 없을 땐
우주에 나만 남겨진 듯해
언제부터인지도 몰라
이제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어디서 들리는지도 모르는 음성이
내 귀에 들리고 있잖아
너무 괴로워 너무 괴로워
소리 지르고 싶은데
네가 떠날까 봐 두려워
아니 무서워 언제라도
나는 버릴 수 있는 존재가
돼버릴까 무서워
사랑한다 말해줘
너무 간절해 네가
이제 내 삶에 너 빼고 뭐가
남아있는지도 모르겠어 정말
남아있는 것도 모르겠어 정말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잠시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많이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잠시
난 가끔 죽고 싶다
아니 가끔 보다 많이
근데 널 바라볼 땐
살고 싶어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