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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노선택과 소울소스(NST & The Soul Sauce),김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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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여 흥보가 박을 한 통
따다 놓고 한 번 타 보는디
시리리리렁 실건 톱질이로구나
에이여루 당겨주소
이 박을 타거들랑
아무것도 나오지를 말고서
밥 한 통만 나오너라
평생의 밥이 포한이로구나
에이여루 당그여라
톱질이야 시르르르
시리렁 씩싹 시리렁 씩싹
실근 실근 시리렁 씩싹
실건 실건 시리렁 씩싹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시리렁 씩싹 시리렁 씩싹
시리렁 시리렁 시리렁 씩싹
시리렁 씩싹 시리렁 씩싹
실근 실근 시리렁 씩싹
시리렁 씩싹 시리렁 씩싹
실근 실근 시리렁 씩싹
시리렁 시리렁 시리렁 씩싹
실근 실근 시리렁 씩싹
실건 실건 시리렁 씩싹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쓱싹 툭 탁
박을 촥 쪼개놓고 보니
박 속은 휑 비어있고
웬 궤 두 짝만 불거지겄다
이 궤 뚜껑에 씌였으되
이 안에서 나오는 돈과 쌀은
평생을 꺼내먹고 써도 줄지 않는다
허여놓으니
흥보가 좋아라고 궤 두 짝을
한 번 떨어 비워내보는디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궤 두 짝을 떨어
붓고 나면 도로 수북
톡톡 떨고
돌아섰다 돌아보면
도로 하나 가득허고
돌아섰다 돌아보면
돈도 도로 하나 가득
쌀도 도로 하나 가득
부어내고 부어내고
부어내고 부어내고
부어내고 부어내고
부어내고 부어내고
돌아섰다 돌아보면
도로 하나 가득허고
돌아섰다 돌아보면
돈과 쌀이 도로 가득
아이고 좋아 죽겄네
일 년 삼백육십일을
그저꾸역 꾸역나오너라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흥보가 좋아라고
아이고 좋아 죽겄네
일 년 삼백육십일을 그저
꾸역 꾸역 꾸역 나오너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