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잘 물든 단풍이
홍미희
싫어요/어쩌자고/잘 물든 단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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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걸
몰랐던 건 아니었지만
꽃 피던 봄날은 한순간에 가버리고
벌써 인생 가을이 왔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내 청춘 가버렸네
하지만 이제라도 남은 인생 소중하게
가꾸면서 살아가야지
잘 물든 단풍이 봄꽃보다 아름답고
더 곱다고 하지 않더냐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걸
몰랐던 건 아니었지만
눈부신 한낮은 한순간에 가버리고
벌써 인생 황혼이 왔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또 하루 가버렸네
하지만 이제라도 남은 시간 소중하게
아끼면서 살아가야지
잘 물든 노을이 청천보다 아름답고
더 곱다고 하지 않더냐
잘 물든 단풍이 봄꽃보다 아름답고
더 곱다고 하지 않더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