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오늘과 내일 사이
Blurr
B'Cusic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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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사이를 헤매이다
어두운 밤하늘에 또 길을 잃는다.
날 감싸는 건 차가운 새벽 공기와
아무 소리 없는 고요함 뿐

Anybody there
누가 날 좀 봐줘요
Somebody there
누가 있다면 길을 알려줘
시곗바늘은 막 새벽 두시를 가리키고
나는 아직 오늘과 내일 사이에 머물러있네

밤하늘이 소리 없이 우는 것 같아
구름이 되어 달을 감싸 안고
적막함이 익숙해질 때쯤
나는 다시 눈을 감아본다

Anybody there
누가 날 좀 봐줘요
Somebody there
누가 있다면 길을 알려줘
시곗바늘은 막 새벽 두시를 가리키고
나는 아직 오늘과 내일 사이에 머물러있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