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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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그러했듯이 아래에서도
- 쏜애플 (THORNAPPLE)
- 계몽
요란한 믿음이 새어 들어와
예정에도 없는 문을 열었네
길을 나선다
앞에 놓여진 아슬한 외다리
위를 걸어가네 아래에서는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네
아직까지는 몇 번쯤의
기적이 있을 거라 눈을 감았네
이제 곧 바람들이
세차게 밀어닥칠 거야
떨어지게 두소서
놈의 몸을 우리에게 내어주오
한 점씩 나눠먹으면
더러움이 씻겨져
외로움도 사라져
어쩌나 아직도 숨이 붙었네
배를 바짝 붙이고 엎드려라
우리는 하나같이 너의 왕이니
마침내 질려버렸네
남은 뼈들은 저기
개한테 던져줘
예정에도 없는 문을 열었네
길을 나선다
앞에 놓여진 아슬한 외다리
위를 걸어가네 아래에서는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네
아직까지는 몇 번쯤의
기적이 있을 거라 눈을 감았네
이제 곧 바람들이
세차게 밀어닥칠 거야
떨어지게 두소서
놈의 몸을 우리에게 내어주오
한 점씩 나눠먹으면
더러움이 씻겨져
외로움도 사라져
어쩌나 아직도 숨이 붙었네
배를 바짝 붙이고 엎드려라
우리는 하나같이 너의 왕이니
마침내 질려버렸네
남은 뼈들은 저기
개한테 던져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