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이 Money chord
Money chord로 벌거야
어머니가 어머니가
내게 쓴 돈 몇 십만배는 더
니 머리칼 니 머리칼을 만지며
내뱉은 말 했던 말 지킬꺼야 꼭
무너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을게
누구보다 열심히해서
너를 품에 않을게
라는 다짐을 품고 올라온
서울에서 난 사는게
조금 힘들어 처음은 아닌데
니 빈자리가 조금 큰가봐
내 방은 좁은데
니가 그랬잖아
음악으로 성공하면
그때 다시 만나 자고
어찌보면 넌 참 나쁜 얜데
그것마저도 난 좋다고
내가 너 졸업할 때 쯤에
당당하게 내려갈게
짐 싸놔 캐리어에 유럽가자
니 졸업여행
니가 다른 남자를 만나도 괜찮아
나 기다릴게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가 와도
니 생각하면서 거절할게
물론 니가 바라는 건
내가 널 잊고 사는 거 겠지만
늘 시도는 하는데 잘 안돼
또 훔쳐봤어 니 Instagram
미안해 엄마 아빠 음악으로
성공해야하는 이유가
당신들이 아닌
그저 내 헤어진 옛 여자라
불효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줘
내 행복을 위해서
걔랑 함께하는 매순간이 행복했고
난 행복하고프니까
이 Money chord
Money chord로 벌거야
어머니가 어머니가
내게 쓴 돈 몇 십만배는 더
니 머리칼 머리칼을 만지며
내뱉은 말 했던 말 지킬꺼야 꼭
무너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겠다는 말
솔직히 나 못지킬 것 같아
눈을 감으면 서로의 볼을 맞닿은 채
행복하게 웃고 있는
너와 내가 선명한데
눈을 뜨면 너는 내게 없어
내가 만약 성공이란 단어를
입에 담을 만큼
돈을 벌어 널 만나러 가면
그럼 뭐가 달라질까
너 그냥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날 피하려고 할 수도
우리의 끝이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난 더 힘들었어 넌 아니야
너가 한 일을 이제 나 상관없어
나 성격도 고쳤어
병원 다니면서 말이야
우리 사진을 보면
우리는 웃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날까 어이없어
근데 난 너 없이 그렇게
이쁘게 웃은 적 있었나 싶어
난 너의 한마디면 다 버릴 수 있어
난 또 니가 원하는 이상형
차사서 너에게 갈 수 있어
나랑 저 일본가서 살자
전에 너도 좋다했잖아
아님 저 곱창가게 차려서
소박하게 살 수도 있어
그냥 나랑 손잡고 거리를 걷자
걷다 추우면 좀 껴안자
저기 포장마차에 가자
가서 어묵 떡볶이 먹자
주말에는 놀이동산에 가자
아님 영화를 보러가자
이 노래를 듣고 있다면
지금 바로 전화해
이 Money chord
Money chord로 벌거야
어머니가 어머니가
내게 쓴 돈 몇 십만배는 더
니 머리칼 머리칼을 만지며
내뱉은 말 했던 말 지킬꺼야 꼭
무너지지 않고
이 Money chord
Money chord로 벌거야
어머니가 어머니가
내게 쓴 돈 몇 십만배는 더
니 머리칼 니 머리칼을 만지며
내뱉은 말 나 했던 말 지킬꺼야 꼭
무너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