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 걸음도 다가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왔는지
눈물이 말해준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누구보다
아껴주던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북을 두리둥 두리둥 두리둥 둥둥둥
두리둥 두리둥 둥 둥 둥
헌헌씨 배를 무어
이제 불통 헌연 후에
후생의 본을 받어 다 각기 위업허니
막대한 공이 아니냐
북을 두리둥 두리둥 두리둥 둥둥둥
두리둥 두리둥 둥 둥 둥
아이고 아버지 불효여식 청이는
아버지 눈을 띄우랴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제수로 가오니
아버지는 어서 눈을 떠서
대명천지 다시 보옵소서
허허 이거 웬 말이냐 못허지야 못혀
눈을 팔아 너를 사지
너 팔아 눈을 뜨면
무엇 보자 눈을 뜰고
아이고 이를 어쩔꺼나
북을 두리둥 두리둥 두리둥 둥둥둥
두리둥 두리둥 둥 둥 둥
심낭자 급히 물에 들라
심청이 거동 봐라
샛별 같은 눈을 감고
치마폭을 무릎 쓰고
뱃전으로 우루루루루
만경창파 갈매기 격으로
떴다 물에 가 풍
아버지 내 딸아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긴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했었던
그래 우리 사랑했었다
아버지 내 딸아
아버지
사랑해요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왔는지
눈물이 말해준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누구보다
아껴주던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북을 두리둥 두리둥 두리둥 둥둥둥
두리둥 두리둥 둥 둥 둥
헌헌씨 배를 무어
이제 불통 헌연 후에
후생의 본을 받어 다 각기 위업허니
막대한 공이 아니냐
북을 두리둥 두리둥 두리둥 둥둥둥
두리둥 두리둥 둥 둥 둥
아이고 아버지 불효여식 청이는
아버지 눈을 띄우랴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제수로 가오니
아버지는 어서 눈을 떠서
대명천지 다시 보옵소서
허허 이거 웬 말이냐 못허지야 못혀
눈을 팔아 너를 사지
너 팔아 눈을 뜨면
무엇 보자 눈을 뜰고
아이고 이를 어쩔꺼나
북을 두리둥 두리둥 두리둥 둥둥둥
두리둥 두리둥 둥 둥 둥
심낭자 급히 물에 들라
심청이 거동 봐라
샛별 같은 눈을 감고
치마폭을 무릎 쓰고
뱃전으로 우루루루루
만경창파 갈매기 격으로
떴다 물에 가 풍
아버지 내 딸아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긴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했었던
그래 우리 사랑했었다
아버지 내 딸아
아버지
사랑해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