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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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옆에서
- 박성도
- 이종록 가곡 Vol. 11
익어가는 빛깔로 오시는 이여
그대의 넉넉함을 이제야 아옵니다
열매들이 곱게 물들여 질 때
약속의 이 땅은 풍성해지고
아침 이슬 퉁기는 힘찬 발길위에
추수하는 기쁨이 넘쳐흐릅니다
햇살을 받으며 아목으로 서서
그대의 넉넉함을 이제야 아옵니다
은행잎이 곱게 물들여 질 때
여물어지고 지고 싶은 간절한 마음
울 넘어 주고 받는 넉넉한 손길위에
나누는 기쁨이 넘쳐흐릅니다
수탉 울음소리 새벽을 열고
밝은 태양 떠오르는
감사함을 아옵니다
스산한 바람 낙엽을 쓸어가도
남겨두고 떠나는 한 알의 씨앗
그대가 보듬어주는 따뜻한 손길을
가슴이 벅차도록 한아름 안습니다
그대의 넉넉함을 이제야 아옵니다
열매들이 곱게 물들여 질 때
약속의 이 땅은 풍성해지고
아침 이슬 퉁기는 힘찬 발길위에
추수하는 기쁨이 넘쳐흐릅니다
햇살을 받으며 아목으로 서서
그대의 넉넉함을 이제야 아옵니다
은행잎이 곱게 물들여 질 때
여물어지고 지고 싶은 간절한 마음
울 넘어 주고 받는 넉넉한 손길위에
나누는 기쁨이 넘쳐흐릅니다
수탉 울음소리 새벽을 열고
밝은 태양 떠오르는
감사함을 아옵니다
스산한 바람 낙엽을 쓸어가도
남겨두고 떠나는 한 알의 씨앗
그대가 보듬어주는 따뜻한 손길을
가슴이 벅차도록 한아름 안습니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